※ 위 사진들은 본인이 찍고 또 모델들에게 허락을 받고 올리는 것입니다

오늘은 지역사회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원래 주변 대청소를 할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이 바뀌어
상추와 강낭콩을 심기로 하였습니다
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평소에 있는 떠드는 모습을 이때는 보기가
힘드네요
이 때만큼 평소에도 진지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

뭐가 그리 즐거운 것일까요??
세상을 살면서 웃음을 많이 잃어 버렸는데
여기에 있다 보면 괜히 힘들어도 웃음이 납니다
아 그리고 새로운 학생이 왔습니다
3학년이라는데 아직까지 이름이 기억이 나지가 않네요

그 와중에도 사진기를 보는 센스!
웃음을 띄면서 그렇게 삽으로 거름과 흙을 섞는데
역시나 그 와중에서도.....
장난은 여전하더군요 힘이 부족한 상황속에서도
무거운 삽을 들고 열심히 흙과 거름을 섞고 또 섞었습니다
하지만 마지막은 어떻게든지 산을 만들어
삽을 꽂는 것이 장의사 같더군요
그리고 그 삽을 어떻게든 못 뽑게 할려고 팍팍 누르더군요

묘종을 심고
물을 주었고 결국 잘 심게 되었습니다
이 것을 통해서 어떤 것을 배워라 그런 것을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
한 편 한 편 마다 지금 자기가 심은 것을 보고
느낀 것이 진정한 교육인 것 같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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